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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조선인청년협회에서 서한을 학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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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날자 25-08-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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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조선인청년협회에서 2025년6월 13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인 서한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자>>를 화상형식으로 학습하였다.

 

서한학습에 한성옥회장, 방영선부회장, 리설희사무국장, 김송미선전국장, 리봄순선전국지도원, 김명옥, 김영미, 조수영, 리선동지들이 참가하였다.

 

서한학습은 한성옥회장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매 성원들이 서한을 랑독하는 방법으로 이어나갔다.

 

경애하는 원수님꼐서 보내주신 사랑의 서한은 비단 재일동포들만이 아닌 우리 재중해외공민들에게도 보내주신 강령적인 방침이다.

 

특히 력사와 전통이 아무리 훌륭하여도 그를 넘겨받을 세대가 준비되지 못하면 계승은 고사하고 조직자체의 조락을 피할수 없다고 하시며 더 많은 동포자녀들이 우리 말과 글, 민족문화를 배우고 애국심을 배양하며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은 우리 전체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성원들에게 인생의 지침으로 가슴뜨겁게 안겨오고 후대교육사업에 더욱 큰 힘을 넣어 조국을 위한 애국사업에 한몸바칠 결의에 충만되게 하였다.

 

서한 랑독이 끝난후 청년협회 매 성원들의 결의토론이 진행되였다.

 

청년협회 방영선부회장은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을 학습하면서 과연 나는 조선사람으로서 내 조국과 민족을 위해 무엇을 했으며 어떤 노력을 해왔는가고 자신을 깊이 돌이켜보며 자책하게 된다고 하면서 해외동포조직의 청년일군으로서 동포들을 한사람이라도 더 조직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총련애국위업을 이어갈 새 세대들을 대바르게 키우는 사업을 필수적인 사업으로 놓고 진행하지 못하였다고 지적하면서 서한학습을 하면서 나에게는 언제나 강대한 조국이 있다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항상 순결한 마음으로 어머니조국과 총련조직을 받들어나가는 해외애국전사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진다고 말하였다 

 

리설희사무국장은 이번에 조국에서 진행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70돐 행사에 직접 참가하여 우리 해외공민들에게 돌려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배려에 감격하였다고 말하면서 서한학습을 통하여 무엇보다도 혁명선배들의 변함없는 충실성과 조국에 대한 애국심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며 또한 후대교육사업에도 보다 큰 힘을 넣어 우리 자식들이 <<너의 몸에는 조선사람의 피가 흐른다>>라는 자각을 가지고 반드시 조선말과 우리 조국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잘 알도록 교육교양하는 사업에 힘을 집중하겠다고 피력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조국의 해외공민으로서의 자각을 잊지 않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실하며 조국과 조직을 위하여 저의 모든것을 다해나가겠다고 표명하였다.

 

김송미선전국장은 그동안 우리 청년협회성원들이 일을 잘 해왔고 또 선대 선배들이 우리들에게 넘겨준것이 과연 무엇이며, 전통의 계승을 어떻게 이어나갈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였다고 설명하면서 그 어떤 애로와 난관, 상황이 닥쳐와도 조직에 복종하는 사상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오늘 서한학습을 통하여 다시한번 조직의 단합과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결의하였다.

 

리봄순선전국지도원은 오늘 서한학습을 통하여 다시한번 우리 청년협회 전체 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게 충성다하고 자신의 그어떤 리 유나 조건에 앞서 조직을 먼저 생각하고 조직과 운명을 함께 해나가는참된 청년들로 튼튼히 무장해나갈것을 다시한번 호소한다고 하였다.

 

김명옥회원은 이번 서한 학습을 통하여 청년협회 모든 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더 단결할 때만이 조국을 위한 애국사업에 더욱 증진할수 있다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김영미회원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재일조선인총련결성 70돐에 보내주신 사랑의 서한은 우리 재중조선공민들에게도 보내주신 강령적인 문헌이라고 말하면서 조국과 조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표명하였다.

 

조수영회원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서한을 접하고 해외공민으로서, 청년협회 성원으로서 자신을 돌이켜보게 된다고 하면서 지금부터 조직을 저의 생활의 첫자리에 놓고 청년조직의 미래로서의 본분을 다해아가겠다고 결의하였다.

 

한성옥회장은 우리 청년협회성원들은 누구보다 조국의 사랑과 배려를 많이 받았고 또 조국에서 나서 자라 공부도 많이 하고 정말 하나같이 끌끌하고 믿음직한 자랑찬 성원들이다. 

 

우리들은 금년에 두건의 큰 회의를 맞이하게 되며 어떻게 잘 결성할것인가에 모두가 전심전력을 다하고 말보다 행동으로써, 또한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는 참된 일군으로 성장하여 나가자, 진심으로 조직을 위하여, 또한 오늘 진행한 서한학습을 통하여 결성세대의 후비대로서의  본분을 다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전체 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서한학습을 통하여 다시한번 자신보다 조국과 조직을 생활의 앞자리에 놓고 분투해나가며 조직의 두리에 굳게 뭉쳐 그 어떤 폭풍이 불어와도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충성으로 받들고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후비대로서의 사명과 역활을 충실히 수행해나가며 조국을 위한 애국사업에 자신들의 모든 열정을 바칠것을 굳게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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