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총련합회일군들이 서한을 집중학습하였다
페지 정보
본문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일군들이 6월12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회의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70돐에 즈음하여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인 서한≪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자≫를 집중학습하였다.
본부일군들과 연변과 베이징.길림시책임일군들과 경제인, 청년협회일군들이 학습에 참가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수님의 서한내용을 자자구구 집중학습하면서 서한의 사상과 재중총련에서 시종 틀어쥐고나가야할 공민들의 권익보호, 새세대육성, 민족성고수의 3대주력사업을 깊이 연구학습하였다. 강의가 끝나고 총련합회 최은복의장이 발언하였다.
총련합회최은복의장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 되는 력사적인 해의 거창한 총진군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친히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자》를 보내주시여 재일총련결성 70돐을 최상으로 빛내여주신 강령적서한은 해외교포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펼쳐나갈 총적방향과 주력사업,그 수행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신 강령적지침이며 필승의 기치라고 강조하면서 원수님의 은덕으로 재중총련일군들과 경제인련합회 회원들, 공민자녀들은 조국을 방문할수있는 또 하나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받아안았다고 말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배려를 받아안은 우리들은 배가의 용기와 투지로 사업을 전개해나갈 맹세로 가슴이 부풀어오른다고 하였다.
이번 서한 학습을 계기로 재중총련전통계승에서 확실한 진전을 이룩하는 새로운 투쟁기간을 내세워 과감한 사업을 벌려나가겠다고 결의하면서 공민들의 권익옹호, 새세대의 육성, 민족성고수를 3대주력사업으로 일관성있게 틀어쥐고나가며 조직의 두리에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묶어세워 충실성과 단결, 애국애족의 전통을 이어 활약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운동사를 수놓아가자고 호소하였다.
- 이전글재중조선인청년협회에서 서한을 학습하였다 25.08.05
- 다음글초심을 잊지말고 애국정신과 기풍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자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