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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제일주의사업작풍으로 동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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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날자 25-08-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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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중조선인총련합회본부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총련일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신 강령적서한《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자》를 받아안고 실천적행동으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길림지구협회 산하조직인길림시지부, 집안시지부, 장백현지부에 대한 방문을 진행하여 관철실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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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에서 출발한 일행은 넓은 광야를 달리며 마음은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이 모셔져 있는 길림육문중학교으로 향하였다.  일행은 로정피로에 마다하지 않고 길림시 약왕묘를 찾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1927년부터 1930년까지 길림육문중학교에서 공부하시는 기간에 청년학생들을 조직하여 일본제국주의와 중국반동정부를 반대하는 투쟁을 조직하였으며 약왕묘지하실에서 여러번 비밀회의를 조직하시였다일행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이 깃들어있는 사적지참관을 통하여 수령님의 불요불굴의 혁명활동을 다시금 되새겨보았다.

일행은 돌아가신 황진생회장을 찾아 인사들 드리였다.

계속하여 길림시공민. 집안시공민. 장백현공민들과의 만남과 가정방문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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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곳마다 공민들은  조국과 재중총련이 평범한 저희들을 잊지 않고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준데 대하여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순박하고 순진하게 우러나오는 마음이였다. 식사자리에서도 우리 노래와 춤으로 기쁜 마음들을 표하였다.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섭섭하게 우리일행과 헤여졌다. 편안을 바라며 손을 젓는 장면이 아직도 머리속에서 아련히 떠오른다.

이번 지부방문에서 우리 공민들은 거의 중국정부의 보살핌으로 근심없는 생활을 하고있다. 일부 민생혜택에서 걸리는 문제들이 존재하고있다.

일행은 모든 만남의 자리에서 공민들이 있어 지부가 있고 조직이 있고 총련이 있는만큼 조국과 재중총련은 한시도 우리 공민들을 잊지 않고있다며 그 어디서나 당당하게 조선공민이라는 자부감을 가지고 살아가며 공민의 본분을 다 할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지부방문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에서 총적방향과 주력사업,  그 수행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신대로 실천에 옮긴 하나의 관철이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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