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지구협회 베이징시지부, 상해시지부에 대한 실태료해진행 > 총련합회소식

본문 바로가기
주체114(2025)년 09월 08일 월요일
청송
전체검색

총련합회소식

중남지구협회 베이징시지부, 상해시지부에 대한 실태료해진행

페지 정보

작성날자 25-08-05 15:09

본문

총련합회 최은복의장이 6월20일부터 25일까지 중남지구협회 베이징시지부, 상해시지부 공민들의 실태를 료해하였다.

 

20일 아침 대표단일행과 연길에서 떠나 베이징비행장에 도착하자 먼저 도착한 최은복의장동지와 백경헌회장, 김송미 청년협회 선전국장이 우리 일행을 마중하였다.

그날 점심 베이징시공민들과 우리 행사에 참가하는 동포들, 중국인들은 시내의 한 식당에서 대표단일행과 총련일군들을 반갑게 맞하였다.


공민들은 코로나사태이후 처음 만나는 우리 일행을 특별히 반가워하였다.

 

대표단일행과 의장동지는 한사람 한사람인사를 나누고 우리 공민들의 생활형편을 알아보며 현실태를 료해하고 조국에서 우리 해외공민들에게 돌려주신 배려를 자세히 알려주면서 자리에 모인 공민들에게 한마음한뜻으로 조국을 받들자고 말씀하였다.

 

그날 점심모임에 참가한 공민들과 대표단일행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소연회를 하고 그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다음일정으로 자리를 옮기였다.

 

의장동지를 비롯한 총련일군들과 대표단일행은 22일 오전 베이징을 떠나 상해까지 고속렬차로 이동하였다.

 

오후상해에 도착하자 림건화, 김순월, 류영명, 안승남동포가 반갑게 마중하였다.

 

그날저녁 상해시호텔식당에서 공민20여명이 모임을 가지였다.

 

상해시공민들은  비록  모국어는 잘하지 못하지만 조국대표단과 의장동지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모임에서 의장동지는 베이징지부공민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아 보고 해외에서 살아가면서 갖은 풍파를 겪으면서도 우리 조선국적을 포기하 않고 항상 가슴에 조국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공민들을 고무격려해주었다.

 

다음으로 조국대표단단장은 원수님의 배려로 해외에 살고있는 공민들을 찾아왔다며 해외공민들에 대한 조국의 배려를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주었다.

 

조국의 배려를 구체적으로 알게 된 공민들은 감격하여 박수를 치고 모두가 조국방문을 하겠다며 저저마다 이야기하였다.

 

모임을 마치고 공민들은 동석식사를 하면서 김일성장군의 노래 비롯한 조국노래를 부르며 흥에 겨워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림건화지부장의 헌신적노력으로 상해시공민들 모두는 화목하였다.

 

공민들 모두가 자신들의 특색있는 음식들을 마음 합쳐 준비하며 우리 일행을 정성다해 초대하였다.

 

다음날 오전 의장동지는  오랜만에 만난 상해시공민들을 너무 잠간만나고 여졌다며 년로하신 몸으로 장거리 려정에 피로한 몸이 지만 림건화지부장, 구본기전지부장, 남경시의 김순월공민, 류영명공민들을 다시 호텔 커피점으로 불러  지난날 조국을 방문하며 즐거웠던 행복한순간들을 추억하며 회포를 나누었다.

 

이날 백경헌중남지구협회회장, 림건화상해시 지부장이 상의를 하고 의장동지의 허락을 받은 다음 류영명공민을 상해시지부 부지장으로 임명하였다.

 

그자리에 모인 공민들 모두가 류영명부지장을 축하해주었다.

 

의장동지는 류영명부지장에게 림건화부지장을 잘 받들고 상해시공민조직을 이끌어 나가기를 부탁하였다.

                             

남경에 살고있는 김순월공민은 오랜만에 상해를  의장동지에게 소박한 식사를 대접하며 해외에서 살면서 어렵고 힘들었던 자신들의 지난날 하많은 사연들을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이 되여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아침 의장동지와 대표단일행은 안승남동포차로 안내를 받으며 상해시를 출발하여 11시경에 무석시에 살고있는 배금철공민 만났다.

 

배금철공민은 어릴적부터 주변환경의 영향으로 조선말을 배우지 못하여 조선말을 하지 못한다.

 

비록 모국어를 하지 못하지만 자신이 조선공민이라는 본분은 잊지 않고 의장동지와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마중하며 자신의 사무실로 안내하였다.

 

의장동지는 배금철공민과 인사를 나누고 배금철공민에게 생활과 기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어보며 료해하였다. 

 

의장동지는 이땅에서 우리 국적을 가지고 기업을 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들겠나며 위로와 고무격려를 해주면서 우리 해외공민들에 대한 조국의 배려를 전달하고  앞으로재중총련합회의 활동참가와 조국방문을 희망한다며 조국과 경제거래도 할것을 권고하였다.

 

그날 점심 배금철공민은 일행을 무석시의 아늑한 고급식당에서 정성껏 초대식사를 마련하였다

 

대표단일행은 배금철공민의 열렬한 환대에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앞으로 사업과 생활에서 보다큰 성과가 있기를 바라며 무석시를 떠났다.

 

이번 중남지구협회베이징시지부, 상해시지부, 무석시공민들의 실태를 료해하면서 조국과 수천리 떨어져 살고있지만 항상 조국을 가슴에 안고 조국을 그리며 조국의 륭성번영을 바라고 또 바라며 살고있음을 절실히 느끼였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해외동포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배려가 있어 해외동포들은 해외에서도 떳떳 조선국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중남지구협회담당 김연주국장 


E_mail: cnccr_365@163.com
주소: 중국 심양시 황고구 삼강가 3-2 전화: 024-86426512
저작권은 청송싸이트의 소유이며 서면허가가 없이 어떤 목적을 위해서도 사용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