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 넋과 기상을 안고 사업하겠다 > 총련합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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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사단성원 김영희

 

조국해방 80돐을 맞으며 진행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단 성원으로 나도 답사행군에 참가하였다.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시려  백두의 혁명정신을 가슴깊이 간직하시고백마를 타시고 백두대지를 힘차게 달리시며 빨찌산의 피어린 력사를 뜨겁게 안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군마행군길을 따라 답시행군이 진행되였다.

 

우리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 백두밀영지구의 경위대원실자리, 모자이크벽화<<영광의 2월>>, 정일봉, 송시비, 백두산밀영고향집, 사령부귀틀집, 박우물,  청봉숙영지 등 백두의 전구들을를 답사하였다.

 

고향집뜨락에서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력사의 그날부터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애국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숭엄히 돌이켜보았다.

 

고향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과 혁명의 만년재보인 구호문헌들을 돌아보면서나는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오로지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애국충신, 애국공민이 될 의지를 가다듬었다.

 

 사자봉밀영의 사령부귀틀집과 조선인민혁명군의 강철같은 규률과 정연한 생활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는경위대원실자리 등을 돌아보면서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니였던 수령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을 따라 배워경애하는 원수님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신념이 더욱 강해졌다.

 

 또한 삼지연혁명사적관과 삼지연들쭉음료공장, 삼지연시병원, 삼지연학생소년궁전, 리명수폭포 등에 대한 참관과정을 통하여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훌륭히 전변된 삼지연시가 새시대 지방변혁의 첫 실체로 긍지높이 솟아 빛나고 있다는 것을 체험하였다.

 

 

전면적국가부흥과 더불어 선경의 새 모습으로 단장된 문화농촌마을들과 나날이 변모되는 지방중흥의 전변상을 체감하며 백두산아래 첫동네에서부터 절세위인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를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보면서 새로운 전변상을 더욱 희한하게 펼쳐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빛을 뿌리게 될 삼지연지구를 축복하였다.

 

이번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하여 절감한것이 있다.

 

그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은 영원히 옹호고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조국을 알려면 백두산에 올라야 한다.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한몸바치는 애국공민이 되려면  백두산에 올라야 한다.

 

백두산정신은 바로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받들어모시는 신념과 의지이다. 

 

백두산정신의 핵은 다름아닌 수령결사옹위정신이며 백전백승의 보검은 바로 백두의 혁명정신과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다.

 

나는 백두전구에로 불러준조국의 의도를 깊이 명심하고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정신적바통을 이어나가며 백두산의 넋과 기상을 안고조국의 전면적국가부흥을 앞당기기 위한애국사업과 재중총련의 새로운 전변을 안아오기 위하여 더욱 투신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