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의 딸, 백두산대국의 공민으로 > 총련합회소식

본문 바로가기
주체114(2025)년 09월 07일 일요일
청송
전체검색

총련합회소식

백두의 딸, 백두산대국의 공민으로

페지 정보

작성날자 25-08-22 11:26

본문


0.jpg

                                                                                                           답사단성원 김송미

 

이번 방문기간 정말 많은것을 보고 배우고 체험하며 애국인생의 참맛을 새겨안게 되였습니다.

 

조국해방 80돐을 며칠두고 항일혁명전구, 조종의 산 백두산에 오른것은 일생 영원히 간직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우연일까, 필연일까 백두산에 도착한 그날 나는 마흔살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천지에서, 혁명전적지들에서 나는 항일선렬들의 고귀한 넋을 새겨안으며 우리 조국이 무엇으로 강대하고 세계우에 우뚝선 백두산대국의 절대적지위와 끝없이 창창한 이 조선의 미래가 어디에 시원을 두었는가를 다시금 절감하였습니다. 언제나 백두산을 안고 살리, 어디서나 백두산에 오르리, 이 신념으로 가슴이 불타올랐습니다.

 

해외에서 운명의 도전앞을 막아도 용감히 맞받아 애국의 길 꿋꿋이 갈 나는  백두의 딸, 백두산대국의 공민입니다.

 

백두산에서 갈마로,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안고 아름답고 눈부신 조국의 오늘로 다시 들어서는 순간 상상도 못했던 충격과 격동이 가슴을 쳤습니다.

 

원산갈마해안지구, 우리 원수님의 세계적인 안목과 경탄할 건축실력, 숭고한 인민관, 미래관이 웅축된 문명의 별천지에서 조국인민들과 함께 완전히 취해버린 나...  이런 멋진 나라, 이렇게 훌륭한 인민의 세상이 또 어디에 있으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계시여 금수강산 내 나라 누리에 빛나고 그이를 모시고 따르기에 소박하고 선량한 인민들, 절대강국의 공민으로 떳떳한 자부와 존엄안고 행복과 문명을 누리고 있는것이 아닌가.

 

그 행복한 인민들속에 나도 있고 우리 재중조선인들도 있음을 긍지로 새겨안고 내 다시 분발하여 애국의 사명과 본분 다 해갈것입니다

 

 

《낮과 밤이 없다》 


옛적부터

예쁜 모래 십리펼쳐  

그 이름도 명사십리


동해에 솟는해

예서 먼저 안아보고

백사장에 딩굴던 몸

파도에 씻어보니

이 아니 좋을소냐

천하절승 예로구나 


금수강산 반만년에

바다도 그 바다

반도 또한 그 반도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옮겨 땅우에 펼쳐주는

위대한 그 사랑이 안아온 별천지 


무심히 밟지말라 

백사장 모래불에

절세위인 헌신로고 그 자욱 새겨있고

숙소의 포근한 잠자리는 

어버이의 따스한 체온 그대로여서 


낮은 낮대로 충격

밤은 밤대로 감동

사랑하노라 나의 명사십리

자랑하노라 아름답고 위대한 내 조국의 인파십리

                                             / 평양에서


 



E_mail: cnccr_365@163.com
주소: 중국 심양시 황고구 삼강가 3-2 전화: 024-86426512
저작권은 청송싸이트의 소유이며 서면허가가 없이 어떤 목적을 위해서도 사용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