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단계에로 발전하는 조선의 장애자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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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에서 《권리보장》으로
2023년 9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에서 장애자권리보장법이 채택됨으로써 장애자들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비장애자들과 꼭같은 동등한 권리를 누리도록 하는 조선의 장애자정책은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실시되고있다.
꼭 같은 사회정치적권리를 향유
조선에서는 1998년에 장애자들의 건강을 돌보고 보살펴주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가 조직되고 그 산하단위로서 조선장애자예술협회, 조선장애자체육협회 등이 나왔다.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에서는 장애자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줄데 대한 김정은원수님의 말씀을 받들고 장애자보호사업을 발전시켜왔다.

2013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장애자보호법(2003년 6월 18일 제정)을 수정보충하면서 장애자보호사업을 국내에서 폭넓게 진행할수 있는 법적담보를 마련하고 다른 나라와 국제기구들과의 교류, 협조도 강화할수 있게 하였다.
조선은 그해 7월 장애자들의 권리에 관한 유엔협약에 서명하였다. 11월에는 국제장애자올림픽위원회에 정식성원국으로 가입하였으며 여러 선수들이 국제경기들에 출전하게 되였다.
또한 19년에 조선롱인협회가 세계롱인련맹에, 20년에 조선맹인협회가 세계맹인련맹에 가입하였다.
이렇듯 조선은 장애자들이 다른 사람들과 꼭 같은 사회정치적권리를 향유하며 국가와 사회활동에 적극 참가하도록 하는데 필요한 조건과 환경을 보장해주는 과정에 2023년 9월 이전의 장애자보호법이 개정되여 장애자권리보장법으로 채택되였다.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전철히위원장(48살)은 《지난 10여년간 우리가 원수님의 뜻을 받들고 사업하는 과정에 장애자문제에 대한 사회적관점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2013년 평양시에 종합적인 회복치료전문기관으로 일떠선 문수기능회복원과 곳곳에 꾸려진 료양소들에서는 장애자들을 무료로 치료해주고있다.
로동분야에서는 12년에 개교된 장애자직업기술학교에서 장애자들에게 리발, 미용, 피복, 전자장치수리 등의 과목들을 배워주어 그들이 다양한 기술기능을 소유할수 있도록 하고있다.
조선에서는 장애자보호법이 제정된 6월 18일을 장애자의 날로 정하고있다. 이날에 즈음하여 국내 각 도들에서는 장애자학원 학생들과 일반학교 학생들이 함께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교류의 마당을 마련하고있다.
해마다 국제장애자의 날(12월 3일)을 맞으며 다채로운 행사들도 진행되고있다. 국가적인 혜택속에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는 조선장애자예술협회 성원들의 공연은 관람자들의 큰 감흥을 불러온다. 그외에도 장애자 및 애호가체육경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육문화사업들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돕는 《기풍》이 《국풍》으로
전철히위원장은 《장애자권리보장법이 채택됨으로써 장애자들을 위한 사업이 <보호>에서 <권리의 보장>으로 한단계 발전했다.》라고 말한다.
조선에서는 세계적인 기준과 연구에 기초하여 현재 장애자분류를 7개(시력, 청력, 신체, 언어, 지능, 정신, 복합)로 정하고있다.
장애자권리보장정책의 혜택이 장애자들에게 가닿게 하자면 그들의 생활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에서 지난해 전국적인 장애자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역별, 남녀별, 부류별로 그 비률이 확정되였다.
한편 해당 지역의 말단치료예방단위들에 등록된 장애자들의 자료가 자동적으로 반영되게 하는 등록프로그람을 개발하는 등 등록 및 관리의 정보화도 추진하고있다.
교육분야에서는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지원체계가 지난해 시범적으로 가동하였다.
대표적으로 평양시의 한 유치원에 장애어린이들과 일반어린이들이 함께 배우는 청력장애어린이반을 내온것이다. 이곳에서는 일반교육과 손말, 발성, 말하기 등 장애어린이들에게 해당되는 교육을 배합하고있다.

올해부터 각 도에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유치원반이 나오고 이를 위한 교원력량을 키우는 사업도 심화될것으로 본다.
김형직사범대학에서 장애자교육을 위한 교원들을 양성하고있다. 지난해 사범대학들에서는 교원양성을 위한 강습이 있었다.
국내에서는 2024년부터 《삼흥》전자지갑을 통하여 누구나 때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장애자후원기금을 진행하고있다.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최영일과장(46살)은 장애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이 확대되고있다고 하면서 《장애자들도 비장애자들과 같은 권리를 가지는 국가와 사회의 한 성원이라는 관점에서 서로 돕는 <기풍>이 이제는 <국풍>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전철히위원장은 《국가의 장애자정책이 당사자들의 피부에 정확히 와닿게 하는것이 우리 사업의 근본》이라고 하면서 장애자들이 공화국의 공민으로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참다운 권리를 마음껏 행사할수 있도록 련맹이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 조선신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