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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진행된 비물질문화유산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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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날자 26-11-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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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서 비물질문화유산전시회-2026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비물질문화유산의 보호와 계승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였다.

 

력사유산보호국 처장 최혁철은 구전전통과 전통의술, 전통음식, 로동생활풍습을 비롯하여 우리 인민의 슬기와 재능, 고상한 정신세계와 고유한 생활세태가 반영되여있는 비물질문화유산은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라고 하면서 비물질문화유산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높아지는 과정에 올해에만도 20여개 대상이 새로 등록되여 력사유산의 보물고가 보다 풍부해졌다고 말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비물질문화유산들을 등록, 리용하고있는 각 지역의 90여개 단위에서 내놓은 140여개의 비물질문화유산들이 출품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우리 인민의 생활풍습과 민속전통을 소개하는 50여종의 도서들을 전시하여놓고 참관자들에게 구전설화들을 구수하게 해설해주었다.

 

서성구역양복점의 조선치마저고리와 은근한 광택과 부드러운 손맛을 주는 녕변비단으로 만든 녕변견직공장의 비단제품들은 오랜 세월 계승성을 가지고 발전하여온 조선옷차림풍습과 녕변비단짜기기술을 잘 보여주었다.

 

백두산들쭉리용풍습, 개성고려인삼재배와 리용풍습, 고려청자공예, 옥돌공예품제작기술, 꿀벌치기, 칠보산송이버섯리용풍습, 초물공예 등도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뜸과 침, 수기치료법, 고려약초가공기술과 리용풍습도 참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올해 자기 지방의 특산인 밤의 리용풍습을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하고 밤을 주원료로 하는 다종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은 성천군식료공장전시대와 산열매리용풍습을 리용하여 단나무열매차와 단나무열매단졸임, 마가목기침단물약, 찔광이령신환을 비롯한 여러가지 제품을 내놓은 연탄군식료공장과 경암산제약소전시대들은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였다.

 

평양랭면과 김치, 수정과, 노치,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음식들도 전시회장의 류다른 풍치를 더해주었다.

 

전시회기간 참가단위들사이 경험교환과 함께 비물질문화유산들의 보호와 계승발전에 관한 강습도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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