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원과 원소의 다른 점은? 건강하게 먹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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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원소(元宵)와 탕원(汤圆)이 같은 음식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겉으로부터 속까지 모두 다르다.
1. 식용지역의 관점에서 볼 때 일반적으로 ‘북방의 원소, 남방의 탕원’이라는 말이 있다. 원소와 탕원의 주원료는 찹쌀과 속재료이지만 다른 방면에서는 여전히 많은 차이가 있다. 이름만 놓고 보면 예전에는 북방에서는 찹쌀생산량이 적어 정월 대보름에 특별한 제철 음식으로만 먹을 수 있었고 ‘원소’라는 이름도 ‘때때로 먹지 않는’ 전통을 반영했다.
찹쌀생산량이 많은 남방에서는 찹쌀로 속을 채운 음식이 보편적이며 ‘탕원(汤圆)’이란 문자 그대로 ‘뜨거운 물속의 원자’를 의미한다. 오늘날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식품재료는 더 이상 지역적 영향을 받지 않는다. 북방이든 남방이든, 정월 대보름이든 언제 어디서나 이 두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였다.
2. 제작공예측면에서 원소는 ‘굴린다’고 하고 탕원은 ‘빚는다’고 한다. 원소는 굴려서 만드는 것으로 미리 준비한 소를 마른 찹쌀가루가 담긴 소쿠리에 넣고 흔들어준 후 물을 조금 넣어 표면이 다시 점성을 얻고 둥글고 크기가 적당해질 때까지 반복해서 흔들어준다. 탕원은 빚어서 만드는데 생찹쌀가루를 먼저 물과 섞어 반죽을 만든 후 각종 속을 넣어 동그랗게 빚는다. 탕원은 표면이 매끄럽고 끈적끈적한 반죽을 사용하지만 원소는 건조가루를 사용하여 겹겹이 굴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건조하고 부드럽다.
3. 식용방법에 따라 보면 원소는 튀길 수 있고 탕원은 볶을 수 있다. 원소와 탕원은 모두 삶아서 먹을 수 있는데 원소는 마른 가루를 사용했기에 보통 10분 이상 끓여야 하고 국물이 탁하며 탕원은 3~5분 정도 끓이면 되고 국물이 더 맑다. 끓이는 것 외에도 원소는 튀겨 먹을 수 있고 탕원은 볶아 먹을 수 있다. 원소의 속재료는 단단하고 일반적으로 단맛이 주를 이루는데 검은깨와 팥소가 흔한 속재료이다. 탕원의 속은 부드럽고 맛이 다양한데 짠맛과 단맛, 고기와 야채가 모두 포함된다. 전통적인 다섯가지 견과류 소(五仁), 팥소 외에도 신선한 고기, 과일, 생화 등의 맛도 있다.
건강하게 먹으려면?
건강측면에서 볼 때 원소와 탕원은 사실 ‘고에너지, 고당분, 혈당상승’음식이다. 외피는 주로 찹쌀가루로 만들어지고 속재료는 대부분 참깨, 땅콩, 팥소이며 설탕과 기름(돼지기름 등)이 많이 함유되여있다. ‘탄수화물+지방’의 이 환상적인 조합은 맛있으면서도 먹기 두려운 존재로 만든다.
그러므로 원소나 탕원을 먹으면 다른 주식의 섭취량을 줄이고 잡곡, 채소, 과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삼키고 소화하는 기능이 약한 어린이와 로인은 적게 먹어야 한다. 그리고 먹을 때 조금씩 떼여먹고 천천히 먹으며 한입에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혈당이상, 이상지질혈증, 과체중 및 비만이 있는 사람은 적게 먹거나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당뇨병환자는 먹지 않거나 설탕이 들어있지 않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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